짧은 시간에 철근 작업을 뚝딱! 철근절곡기 / DCM (주)대광건설기계

안녕하세요, 잇님들! 2016년을 마무리하며 인사 드리는 DCM (주)대광건설기계에요. ㅎㅎ 오늘은 어떤 소재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하다가 철근절곡기 SUB-35 모델을 데려왔답니다. 자, 그럼 철근절곡기란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인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철근절곡기란 말 그대로 철근을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려주는 기계에요. 이름이 제 역할에 참 충실하게 지어졌죠? 철근을 다루는 기계이니 만큼 철근 사용이 많은 교량 공사 현장이나 토목 공사, 지하철 공사 등과 같은 철근 공사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장비로 최대 35mm 지름의 철근까지 절곡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이 곳이 바로 철근을 직접적으로 구부려주는 부분이에요. 동그랗게 패인 홈을 따라 놓인 로라가 회전로라로 가운데 고정로라와 회전로라 사이에 철근을 둔 후 모서리에 있는 고정 장치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 후 작동 버튼을 누르면 회전로라가 길을 따라 움직이면서 철근을 절곡해주죠.

이 곳은 철근을 어떻게 절곡할지 조작하는 조작부인데요. 아래에 있는 두개의 콘센트는 발판스위치를 연결하는 곳이고 그 옆으로 작동버튼, 비상정지 버튼, 전원 버튼과 위에는 각도조절장치가 있어요. 각도조절장치가 2가지인 덕분에 자주 사용하는 각도를 각각 설정해 놓으면 버튼만 바꿔 누르는 것만으로 두가지 각도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죠. 매번 각도를 조절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준답니다. ^^

비상정지 스위치는 뒷면에도 하나 더 부착되어 있는데요. 작동 시 중간에 작업을 멈춰야 할 경우 누르면 기계가 멈추는 버튼이에요.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후엔 작동 버튼을 눌러도 작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작동을 원할 경우 비상정지 버튼을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돌려주시면 된답니다.

철근절곡기와 함께 제공되는 부품 박스에 들어 있는 기본 구성품들이에요. 회전로라와 고정로라, 본체 덮개, 육각 렌치, 드라이버, 발판 스위치 2개가 제공되고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하죠. 특히 발판스위치는 작업자가 매번 허리를 구부려 작동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발판을 눌러 절곡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한 구성품이에요.

이상으로 철근절곡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인사드릴게요.

모두들 2016년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우리 새해에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DCM (주)대광건설기계였습니다. ^^